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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있저] 미 대선 소송전·재검표 '대혼란'...한미 관계 전망은? / YTN

2020-11-05 1 Dailymotion

■ 진행 : 변상욱 앵커 <br />■ 출연 : 박원곤 / 한동대 국제지역학과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미국 대선. 민주당의 바이든 후보가 유력한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개표 중단을 요구하는 소송을 내며 대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. 이런 혼란이 또 길어질 거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박원곤 한동대 국제지역학과 교수님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 교수님,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[박원곤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 <br />치열하기도 하고 이렇게 엎치락뒤치락할 거라고 생각도 못했고요. 지금 선거인단 확보 상황이 어떤지 일단 설명 한번 해 주시죠. <br /> <br />[박원곤] <br />조금 전에 리포트에 나오기는 했습니다마는 현재로서는 지금 바이든 후보가 유력하다라고 볼 수가 있죠. 지금 여론조사랑 발표기관마다 조금씩 다르기는 한데요. <br /> <br />폭스뉴스 것이 좀 그래도 개표 상황이 가장 빨리 전달되고 있습니다. 그것을 기반으로 말씀드리면 지금 바이든 후보가 264선거인단. 매직넘버가 270이죠. 그러니까 6명 남겨놓은 것이고 트럼프 대통령은 214거든요. <br /> <br />그런데 지금 우리가 얘기하고 있는 네바다주가 있는데 여기가 선거인단이 6명입니다. 지금 개표가 75% 이뤄졌는데 바이든 후보가 49.3%, 트럼프 후보가 48.7%. 만약에 이런 식으로 계속 간다면 네바다를 이기면 바이든 후보가 결국 270석을 확보하는 그런 형태가 되고요. <br /> <br />여전히 바이든 후보한테 유리하다고 말씀을 드리는 게 러스트벨트의 가장 핵심 주 중의 하나는 펜실베이니아가 있지 않습니까? 여기는 아직은 트럼프 대통령이 53.7%, 바이든 후보가 48.1%로 이기고 있는데 개표가 지금 89% 정도 진행이 된 상태고요. 여기가 어제 같은 경우에 트럼프 대통령이 무려 23%로 이겼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여기는 우편투표가 나중에 개표가 되거든요. 아시다시피 우편투표는 민주당 성향의 몰표가 나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또 펜실베이니아의 핵심에는 필라델피아 지역의 도심 지역이 지금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그쪽도 민주당의 지지 성향이 강한 곳이라서 지금 미국 언론기관들은 조심스럽게 펜실베이니아도 혹시 바이든이 또 이기지 않을까. 그러면 확실하게 결정이 되는 것이죠. <br /> <br /> <br />보니까 앞서가고 있다고 할 때 개표율도 봐야 하지만 카운티가 어디부터 했는지도 봐야 되더라고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110519210536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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